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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해 농산물 수확량 사상 최대 전망"

1억 6330만t 예상…작년 대비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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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올해 농산물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농산물 수확량을 1억 6330만t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의 1억 6010만t보다 2% 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체 농산물 가운데 쌀과 옥수수, 대두 등 3대 곡물이 수확량의 91%, 재배 면적의 84%를 차지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옥수수는 27% 증가하고 쌀과 대두는 14.9%와 12.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농산물 수확량은 중서부 6980만t, 남부 5670만t, 남동부 1910만t, 북동부 1320만t, 북부 450만t 등이다.

세계 최대의 농업국가로 꼽히는 브라질은 대두 수출량 세계 2위(연 2500만t), 옥수수 수출량 세계 3위(연 950만t)를 차지하고 있다.

상업적 농업 생산이 가능한 토지가 우리나라(203만ha)의 70배에 가까운 1억4천만ha에 달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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