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박범훈 대통령 교육문화수석과 김석붕 문화체육비서관을 런던으로 파견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런던 현지에서 성적이 좋아지면서 이 대통령의 응원방문 요청이 많았던 게 사실이며, 실무적으로 가능한지 검토한 바 있다"면서 "오늘 박 수석과 김 비서관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청와대 참모들은 지난 5일 한국 축구팀이 홈팀 영국팀을 누르고 `4강 신화'를 일궈내자 대통령이 직접 런던을 찾아 응원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영국과의 경호 협조 문제가 쉽지 않아 이 대통령의 동선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백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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