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북한 역도의 김은국 선수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2년간 훈련비를 지원해왔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IOC 관계자를 인용해, IOC가 북한 올림픽위원회의 요청으로 2010년 9월부터 2년간 김은국에게 매달 1 500달러씩 총 3만 6000달러의 올림픽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올림픽 장학금은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국제대회에 참가하거나 그에 대비한 훈련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 가운데 김은국 선수가 IOC의 장학금을 받은 유일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IOC 장학생은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선수를 추천하면 IOC 산하의 `올림픽연대위원회'가 선수 자격을 심사한 뒤 선정하게 된다고 IOC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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