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뒤덮은 녹조에 독성물질을 분비할 수 있는 남조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잠실수중보 인근 5개 지점에서 검출된 남조류 세포를 분석한 결과 3개 지점에서 남조류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됐습니다.
㎖당 마이크로시스티스 세포 수는 풍납 취수장이 190개, 자양취수장은 80개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한강 취수장의 수질을 측정하고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유해 성분이 나오면 내일쯤 조류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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