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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공천헌금 전달의혹' 조모씨 재소환

"현 의원 비서로부터 돈 받지 않았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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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공안부는 중간 전달책으로 지목된 조 모 씨를 오늘(7일) 오전 다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전 비서 정 모 씨가 조 씨를 만나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고, 당초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하던 조 씨가 정 씨를 만난 사실은 있다고 진술을 바꿔, 조 씨에 대한 재소환조사를 마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공천 헌금을 건넨 혐의로 어제 검찰에 출석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은 1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 헌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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