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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1만명 시대' 임박…수도권 편중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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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담보로 사망시까지 연금을 타는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이번달로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가입건수가 9천 6백여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증가세는 자녀에게 노후생활을 의지하지 않으려는 고령층의 의식변화에다, 집값이 떨어지면서 주택을 보유하거나 상속할 실익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규가입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가입건수는 1천 8백여건으로 전국 가입건수의 76%나 됐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가입조건이 `부부 모두 60세 이상'에서 `주택 소유자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될 예정이어서 가입 증가세 더울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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