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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폭염속 조난 70대 장애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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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에 산에서 조난당한 70대 장애인이 만 하루 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4일) 낮 12시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야산을 찾은 주민 75살 전 모 씨가 저녁 8시가 넘어도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부터 수색 작업에 나선 경찰은 2시간여 만인 6시 50분쯤 산속에서 다리를 다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전 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전 씨는 전날 선산에 다녀오다가 넘어져 산길에서 밤을 지새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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