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협력 지침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리언 국방장관(위 사진)과 일본의 모리모토 방위장관은 회담을 갖고 15년 만에 양국의 방위협력 지침을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일 방위협력 지침은 유사시 양국 군의 협력 방식을 정한 방위 협력의 가이드라인으로, 지난 1978년 책정됐습니다.
일본 언론은 개정될 방위협력 지침의 주 내용은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양국의 공조방안에 관한 것이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처, 재해 협력 등도 담을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 국방장관은 또 미군의 첨단 무인 정찰기인 글로벌 호크를 활용해, 일본 주변 해역의 경계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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