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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알레포 절반 이상 장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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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이 북부 제2의 도시 알레포를 60% 정도 장악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반군은 알레포의 국영TV 건물을 장악했으며 추후 전술적인 고려로 철수했다고 반군측이 밝혔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그러나 이런 반군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알아라비야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다만 알레포의 국영TV 건물 주변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격렬하게 벌어졌다고 국영TV는 보도했습니다.

AF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헬리콥터와 중화기 등을 동원해 반군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들은 알레포 일부 지역과 다마스쿠스, 중부 홈스 등에서의 교전으로 4일 하루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에도 민간인 88명을 비롯해 모두 110명이 시리아 전역에서 진행된 교전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인권단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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