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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화 전자결제 빠른 신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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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외화결제 현금카드인 '나래'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이 120곳을 넘어서는 등 북한의 전자결제 건수가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은 평양에서 '나래'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고 있다면서, 고려호텔과 평양호텔, 외국인 숙소 등은 물론 정육점과 자동차 정비소, 약국에 이르기까지 평양의 11개 구역 121곳에서 나래카드가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무역은행이 발행하는 '나래' 카드는 외화를 미리 충전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2010년 12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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