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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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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오늘(3일)은 이번 주에 볼만한 전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펭귄이 하나, 둘 집으로 배달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수백 마리가 집 안을 점령합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 프랑스 동화책에 실린 그림입니다.

[조엘 졸리베/작가 : 어려운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에 녹여내거나 장난스럽게 표현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현대 미술을 친근하게 녹여낸 그림부터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그림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스무 명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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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물감을 잔뜩 묻힌 채 하얀 벽과 냉장고에 손도장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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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말리는 엄마도, 혼내는 아빠도 없어 더욱 즐겁습니다.

공을 던져 벽에 맞추면 형형색색 쏟아져 나오는 불빛도 아이들한테 인기만점입니다.

색에 대해 온몸으로 느끼고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다섯 개의 탐험 방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색감을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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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위에 수묵으로 그린 낯익은 얼굴들은 그룹 '비틀즈' 멤버들의 모습입니다.

해체된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틀즈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비틀즈의 앨범과 사진, 포스터 등 방대한 자료와 함께 국내 작가 8명이 비틀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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