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어산지의 추방을 막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코레아 대통령은 어산지의 어머니 크리스틴을 면담하고 어산지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에콰도르 정부 관계자는 "어산지가 스웨덴으로 추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도착한 크리스틴은 "어산지가 스웨덴을 거쳐 미국으로 송환되면 고문을 받고 사형 또는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며 에콰도르에 아들의 망명 허용을 요청했습니다.
성폭력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어산지는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며 지난 6월부터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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