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어제(2일) 저녁 향년 60세로 별세했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2007년 11월 뇌종양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경기도 이천의 한 요양원에 머물러 왔습니다.
강 회장은 생전에 "퇴임 후 먹고 사는 건 자신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 말고 소신대로 정치하라"며 노 전 대통령의 영원한 동지를 자임했습니다.
강 회장은 2009년 4월 회사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뇌종양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병보석이 허가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내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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