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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고용 전통' 일본 샤프 5천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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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실적 악화에 100년간의 종신고용 전통을 깨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감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 통신은 일본 언론은 샤프가 전직원의 9%에 해당하는 5천명을 구조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912년 창업한 샤프는 2차 대전 패배 후 불황 때도 정리해고 압박을 버텨냈고 2001년 경기 침체 때도 고용을 유지한다는 사훈에 따라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1 회계연도에 5조 5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 회계연도 1분기에도 천억엔, 우리돈 약 1조 4천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 창사 이래 첫 감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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