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삼성전자가 특허 침해 소송에서 법원이 제외시킨 증거 문건을 일반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 법원에 삼성에 대한 제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문건 공개는 삼성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베꼈다는 애플의 주장에 대한 반박 논거를 언론을 통해 배심원들에게 전하려는 의도라고 애플 측은 밝혔습니다.
애플 측 변호사는 채택되지 않은 증거로 재판에 영향을 주려는 고의적 시도는 부당하고 비윤리적이라며, 애플은 긴급 제재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번 판결을 맡고 있는 루시 고 판사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기 전인 2006년 삼성전자가 이미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스마트폰 디자인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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