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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시설 해킹 보도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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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자국 핵시설이 해킹을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페레이둔 압바시 이란의 원자력기구 대표는 "근거 없는 얘기이며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이란 관영통신 ISNA가 전했습니다.

앞서 핀란드의 컴퓨터보안업체 'F 시큐어'는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 핵시설의 컴퓨터 자동화 네트워크가 신종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멈췄다고 지난주 밝힌 바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컴퓨터에서 호주의 유명 록 밴드 'AC/DC'의 노래가 최대 음향으로 흘러나왔다고 이 업체는 주장했습니다.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는 이란은 종종 최신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왔으며, 이란 당국은 이중 일부 해킹에 대해선 인정했지만 피해는 크지 않다고 대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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