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오늘(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당장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하루 전보다 1.9%떨어진 배럴당 88.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4% 빠진 배럴당 104.71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 연준은 오늘부터 이틀동안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회의를 열고 금리를 어떻게 운용하고 시중에 돈을 더 풀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러나 소득과 주택 지표, 소비자 지수 등 새로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한결같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번 회의에서 `3차 양적완화'와 같은 적극적인 부양책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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