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가 1991년 출범 이후 21년만에 처음으로 새 회원국을 받아들였습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리아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열고 베네수엘라의 가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가입 효력은 오는 13일부터 발효되고, 이로써 메르코수르 회원국은 기존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에 이어 베네수엘라까지 다섯 개 나라로 늘게 됐습니다.
당초 베네수엘라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와 함께 안데스 공동체 회원국이었지만 콜롬비아와 페루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상을 진행하자 안데스 공동체를 탈퇴하고 메르코수르 가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가입으로 메르코수르는 인구 2억7천만명,GDP 3조3천억 달러, 면적 천270만㎢에 이르는 공동체로 몸집이 커졌습니다.
남미 전체 인구의 70%, GDP 83.2%, 면적 72%를 차지하는 규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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