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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미국 특허소송 본안심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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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소송 본안심리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 지방 법원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침해 관련 본안 소송 첫 심리가 루시 고 판사의 주재로 열렸습니다.

양측은 개정하자마자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배심원들과의 첫 대면 절차인 모두 변론 내용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번 재판은 일본의 NHK와 영국 BBC, 미국의 NBC 등 각국의 정보기술, 법조 기자 40여명이 방청했습니다.

특히 재판이 열리는 1호 법정이 취재진이나 방청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자 근처 2호 법정에서 재판 과정을 중계하는 동영상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판이 첨단 기술과 관련된 것이어서 일반 배심원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배심원들이 제대로 된 평결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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