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 이후 당내 내홍이 극심해지고 있는 데 대해 "대립의 시간이 이제는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계속돼 온 대치 상황을 종결짓고 화합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기를 모든 당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통합진보당의 대립과 분열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야 역사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월12일 중앙위 폭력사태 직전 대표직을 사퇴한 뒤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며 공개 행보를 자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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