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유로존 구제기금의 스페인 국채 매입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독일 일요판 신문인 빌트 암 존탁과 인터뷰에서 스페인 정부가 구제기금을 통한 국채 매입을 요청할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추측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스페인 은행권엔 1천억 유로의 구제금융이 제공되는 데다 스페인의 재정 적자 감축과 경제 개혁 노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의 발언은 최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럽연합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스페인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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