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금융이 어려운데 관계부처도 신경을 쓰고 이럴 때일수록 금융기관이 서민 금융을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참모들을 소집해 국정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도 위기이지만 계획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 일자리 문제도 어렵지만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수출금융, 수출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사흘 전 형과 측근 비리에 대해 사과한 점을 언급하며 "내 주변에 있는 일로 걱정들을 했을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늘(27일) 현안점검회의를 소집한 것은 다음주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김 총리를 중심으로 경제 위기와 전력 부족 등 여러 현안에 잘 대응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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