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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1주기 추모식…시-유족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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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우면산 자락에서 우면산 산사태 희생자들의 1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 11명과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박 시장은 추모식에서 "1년 전 오늘의 아픔과 충격은 우리 모두의 것이었다"며 "아픔을 보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가운데 일부는 서울시와 서초구청이 당시 우면산 산사태를 자연재해로만 몰았다며, 산사태 지역 12곳 전부에 대한 재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원인조사와 복구에 의문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당시 희생이 헛되지 않게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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