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제 2의 도시인 알레포에서 반군과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시리아에서 집단 학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학살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리아 정권이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알레포에서 엿새째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군은 또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마을을 포격해 어린이 5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어제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민간인 61명을 포함해 최소 11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관리들은 시리아 내부에 안전지대가 구축될 경우 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최근 반군이 안전지대를 구축할 만한 지역과 조직을 확보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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