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 부결과 관련해 앞으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8명의 대선 후보들은 어젯밤 방송토론회에 출연해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묻는 질문에 연대에 앞서 통합진보당의 쇄신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세균 후보는 야권연대의 원칙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통합진보당의 쇄신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학규 박준영 후보는 야권연대 이전에 민주당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자강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연대를 어렵게 하는 요소"라고, 김정길 후보는 "통합진보당은 잘못에 대해 반성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