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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자위대 이용해 센카쿠 대응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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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 총리가 강경 발언을 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오늘(26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센카쿠 열도를 포함해서 일본 영토나 영해에서 주변국에 의한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필요에 따라 자위대를 이용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해상보안청이 대응하고 있지만 필요하면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겁니다.

또, 중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 나타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평소에 위기관리 태세를 정비하고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런 일을 미리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는 9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보수 색채를 보여주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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