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됩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올레 1코스 주변 사건 현장에서 피의자 46살 강 모 씨가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암매장하는 전 과정을 검증합니다.
경찰은 강 씨의 진술과 CCTV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난 12일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범행한 만큼 동기가 의도적인지, 우발적지에 대해 파악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강 씨가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 관광지 입구 버스정류장 의자에 시신 일부와 신발을 갖다놓은 과정 검증을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한편 피해자 40살 강 모 씨의 유족들은 오늘 제주에서 강 씨의 시신을 화장합니다.
강 씨의 남동생은 "시신을 화장한 뒤 내일 하루 서울 집에 모신 뒤 수목장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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