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재산도피·자금세탁 등 중대 외환범죄와 불법외환거래 적발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3조 2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산 도피·자금 세탁 등 중대 외환 범죄가 48건에 17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가 수입 등 무역거래 가격 조작을 통한 비자금 조성·탈세 등 불법 외환거래 단속은 697건, 3조 17억 원으로 63% 늘었습니다.
밀수위험이 큰 품목의 특별단속에서는 286건, 3285억 원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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