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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비리 폭로' 이국철에 500억 부실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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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천백억원대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저축은행 윤현수 회장의 수백억원대 부실대출 혐의를 더 밝혀내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자본잠식으로 재정이 어려운 4개 업체에 833억 원을 부실대출해 계열 저축은행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중 508억원은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현 정권 실세들의 비리를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운영한 SLS중공업에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중인 이영두 그린손해보험 회장에게 증자대금 명목으로 240억원이 대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윤 회장에게는 2010년 10월 유상증자 과정에서 금융위원회 승인없이 대주주 특수관계인인 자신의 딸을 통해 은행 주식 62만 주를 취득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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