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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센티, 중국 남부 강타 이재민 4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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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비센티가 중국 남부를 강타해 4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광둥성 수리청은 비센티가 주하이, 장먼, 양장 등 8개 시 지역을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46만8천6백명이 재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은 10억 7600만위안, 약 1900억원에 달한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비센티는 어제 새벽 4시쯤 장먼 쪽으로 상륙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광둥 중남부 연해지역과 마카오 서부지역에 밤사이 최대 200미리미터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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