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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 관광' 육성…인프라 확충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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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굵직굵직한 대기업이 밀집한 울산은 산업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울산시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산업관광을 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익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와 자동차 공장, 그리고 정유공장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울산은 산업관광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지난해에만 무려 38만 명이 산업관광을 위해 울산을 찾았을 정도로 발전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정부가 수립중인 산업관광 육성 기본계획에 울산은 국내산업관광핵심 거점지구로 사실상 선정돼 전망도 더없이 밝습니다.

[박광무/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도시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역사문화와 연계하고, 다양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상품 개발도 필요합니다.

[크리스 최/캐나다 구엘프대 교수 : 단순하게 공장의 개발하고 공장의 내부를 보여주는 것은 한계점이 있고, 그래서 우리 기업의 이미지를 어떻게 제고하고 그 이미지가 단순히 한 이미지가 아니라 다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층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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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비해 홍보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산업전시관 설치 등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규호/경주대 교수 : 지역에 전통기술을 전수하고 그 다음에 관광객들을 유치해서 판매하는 이런 기능들이 산업전시관의 의미라고 보면 되겠고…]

또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정비, 울산 고유의 산업관광상품 개발, 산업관광의 브랜드화 추진 등이 구체적인 추진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도권에 비해 떨어지는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과 다양한 스토리 개발, 그리고 기술 유출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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