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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경제분야 지지율 오바마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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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가 경제분야에서만큼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USA투데이와 갤럽이 성인 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모펀드 '베인 캐피털'에서 일한 것을 포함해 롬니 후보의 사업 경력이 차기 대통령으로 국가 경제를 다루는데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할 것이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63%에 달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 비율인 29%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미미한 경제회복에 대한 실망과 높은 실업률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 유권자의 관심이 경제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분야를 제외하고 호감도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에 비해 2대1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정직성과 신뢰성에서도 8% 포인트 우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롬니 진영의 여론조사담당자인 닐 뉴하우스는 유권자들이 선거 캠페인의 말 잔치보다 경제현실을 중시하는 현명함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오바마 진영의 벤 라볼트 대변인은 최근 다른 여론조사 결과 베인 캐피털과 관련한 공격이 경제분야에서의 롬니의 신뢰성에 타격을 줬음을 보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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