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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심으로 돌아가요" 수원인형극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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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인형극제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세계 여러나라 다양한 형태의 인형극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러시아 극단의 인형극입니다.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오직 인형의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극단 소리의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는 편식이 심한 여동생을 위해 음식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고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줍니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기 수원인형극제는 올해로 11회째, 12개 국내외 극단이 참여했습니다.

[김희정/화성시 봉담읍 : 애기들도 물론 좋아하고요. 저 또한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런 경험하고 보고 가니까 너무 좋았고요.]

인형극제 준비위는 지난해엔 인형극 컨셉으로 땅과 사람을 표현했는데요, 올해는 '공감'에 무게를 두고 시간을 뛰어넘는 동심, 공간을 넘어서는 감동이란 주제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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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인형극제 행사위원 : 인형극이라고 하는 게 아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른과 가족이 함께 하면서 공감하고 느끼고 소통하는 것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경기 수원인형극제는 오는 27일까지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와 장안구민회관 등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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