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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가장 효과적인 관람법은…

오후ㆍ야간권으로 1박 2일, 전시관 예약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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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만 사람은 많고 장소는 넓어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전 세계인의 해양문화축제 여수엑스포를 좀 더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수박람회조직위가 24일 엑스포를 더 유쾌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첫째 관람의 주제를 정한다.

무계획적으로 목적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본 것도 없고 안 보는 것도 없는 허전함이 생긴다. 주제를 정해 관람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해양과 교육을 주제로 한다면 주최국 전시관과 해양을 테마로 한 국제관을, 최신 전시기술을 보고 싶다면 기업관을, 새롭고 신기한 해외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국제관을 중심으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박람회가 폐막하면 평생 다시 볼 수 없는 전시관인 국제관도 꼭 먼저 챙겨보자.

또 매일 해상쇼, 수상공연페스티벌, 빅오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그날의 공연일정을 챙겨 보는 것도 박람회 관람을 풍성하게 하는 요령이다.

둘째 오전에는 국제관, 오후에는 주최국 전시관 관람을 한다.

몇몇 인기관의 경우 오전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할 때 오전에는 국제관과 거리공연 등을 여유 있게 보고 다소 관객이 분산되는 오후에 주최국 전시관을 둘러보자.

하루에 10만 이상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일부 인기관은 오후에도 관람객이 적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오전에 비해 1시간 정도는 대기시간이 짧아진다. 이동안 국제관 2~3곳만 돌아봐도 본전은 챙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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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편안한 신발을 꼭 챙긴다.

넓은 박람회장을 오랫동안 걸어 다니려면 편안한 신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 강렬한 태양 빛으로부터 소중한 내 피부를 지켜줄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 부채 등도 필수 아이템.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오후권과 야간권을 이용하자

오후권이나 야간권을 이용해 1박 2일로 관람하는 것도 요령이다. 전날 오후권이나 야간권을 이용해 꼭 봐야 할 필수 콘텐츠인 빅오쇼나 엑스포 팝 페스티벌, 아쿠아리움 등을 먼저 보고 다음날 편안하게 국제관이나 주최국 전시관 등 다른 전시시설들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9시 이후 입장할 수 있는 야간출입권(1천원)을 이용하면 비록 전시관은 볼 수 없지만, 박람회장의 야경을 즐기며 다음날 관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전시관 예약을 활용하자

전관예약은 보통권(개인,단체)의 입장권 번호나 예약번호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주 후까지의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객 수가 급증하면서 사전 예약률이 높아져 예전에 비해 예약하기 힘들어진 건 사실이지만 한국관이나 주제관 등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이들 두 전시관도 오전 한 때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만큼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1시간 정도 대기시간을 벌 수 있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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