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4일 정비업체에 입고된 고급 외제차 안에서 현금 1000여만 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비공 박 모(2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는 지난 6월 9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송 모(55) 씨가 수리를 의뢰한 시가 1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를 정비하던 중 콘솔박스 안에 있던 현금 1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경찰에서 "콘솔박스 안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나길래 열어봤더니 돈이 있어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 훔쳤다"고 진술했다.
숙박업을 하는 피해자 송 씨는 평소 차량 내 콘솔박스에 돈을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꺼내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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