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6일쯤 친인척·측근 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는 대로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참모도 "역대 대통령들의 친인척 비리 관련 사과 시점을 검토한 결과 기소 직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참모는 사과 형식에 대해 "차분하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담은 담화문을 발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 전 의원의 기소 시한은 오는 29일이지만, 검찰은 주말을 피해 이번주 안에 이 전 의원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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