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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관광객 살해 혐의 용의자 범행 시인

경찰, 시신 유기장소 현장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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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 혐의로 붙잡힌 40대 용의자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46살 A모씨를 긴급 체포해 집중 추궁한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모씨가 시신을 성산읍 시흥리 대나무밭 일대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실종된 지난 12일 올레 1코스에서 A씨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A씨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제보와 탐문수사, CCTV 등을 통해 A씨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가 빌린 차량에서 혈흔히 채취해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 관광객 강씨는 제주 관광을 왔다가 올레길에서 실종됐고, 시신의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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