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눈썹 미인' 되려다…발암물질 검출된 2개 제품 리콜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기술표준원은 여성들이 속눈썹을 길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조 속눈썹 접착제 2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안전 기준치보다 무려 1,800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기표원은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눈꺼풀에 닿을 경우 가려움증이나 안구건조증,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고 각막 안까지 침투할 경우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안과 전문의들은 이런 성분이 눈에 닿을 경우 오히려 원래 있던 자연 속눈썹이 더 빠지는 부작용이 자주 생기며 라식, 라섹 같은 시력 교정수술을 받았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접착제를 사용한 인조 속눈썹 연장술은 별도의 화장 없이 여성들이 쉽게 짙고 풍성한 눈매를 만들 수 있어 '네일샵'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표원은 또 물놀이용 튜브의 공기주입구 부분에서 내분기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한 개 제품에 대해서도 리콜 조치했습니다.

기표원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에 공개하고 위해상품차단시스템에 해당 제품 바코드 정보를 전송하여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