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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다마스쿠스서 머물며 군 충성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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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등에서 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여전히 수도 다마스쿠스에 머물고 있다고 이스라엘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요아브 모르데차이 준장은 현지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대규모 탈영에도 불구하고 아사드 대통령에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아사드와 그 일가는 아직 다마스쿠스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 4명이 폭탄테러를 당해 몰살한 이후, 아사드 대통령은 국영TV가 신임 국방장관 취임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방송한 것 외에 공석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폭스TV에 출연해,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면 시리아의 화학무기와 미사일이 레바논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 수중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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