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인도 대통령에 프라납 무커지 전 재무장관이 당선됐습니다.
인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연방의회 상·하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이 사흘 전 실시한 투표를 집계한 결과, 집권 국민회의당 주도의 여권 후보로 나선 무커지 전 장관이 55만 8000여 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권후보 PA 상마는 무커지 당선자가 획득한 표의 절반 수준인 24만 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무커지 당선자는 오는 25일 13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인도에서 대통령은 상징적 국가수반으로 총리가 실권을 갖고 있으나, 총선 결과 과반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없을 경우 헌법수호자로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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