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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남일당 건물터에서 사면 촉구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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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현장에서 구속 철거민 사면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오늘(20일) 밤 8시부터 열립니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참사 현장인 한강로 남일당 건물터에서 문화제를 열고 구속 철거민의 8.15 사면을 촉구하는 '청와대 엽서 보내기 운동'과 진압 작전의 최종 책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을 고발하는 시민고발인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에는 사망자 유가족과 함께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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