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 정부가 반군 진압에 화학무기를 이용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공격하게 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 관리들은 이 계획이 아직 논의단계에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대부분이 저장된 곳을 알고 있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 정부가 아사드 정권이 붕괴한 이후 시리아 분파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무법지대가 되고 국가가 분열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 정부 관리들이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밤새 시리아 반군 지도자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도 미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이 최근 이스라엘 국방 관계자들을 만나 이스라엘의 시리아 무기시설 공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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