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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분당 향토장학금 운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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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0일)은 성남 분당구의 향토장학금 소식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자녀들 입시 준비하다 보면 학비가 부담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성남시 분당구가 고등학생의 등록금을 내주는 향토장학금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는 11월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낙생고 3학년 김선우 군과 대진고 3학년 전성준 군에게 오늘은 너무나 소중한 날입니다.

올 한 해 동안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향토장학증서를 받는 날입니다.

자식들 뒷바라지에 고생만 하는 어머니가 안쓰럽기만 했는데 장학금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뿌듯합니다.

[김선우/분당 낙생고 3학년 : 꿈을 크게 갖고 더 힘차게 나가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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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준/대진고 3학년 : 이런 상을 받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전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장학금은 농협 측에서 선뜻 내놨습니다.

고지서에 나온 1년 치 등록금 전액을 내주는 방식입니다.

[한동희/농협 성남지부장 : 지역사회에서 항상 지역민과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주고 싶습니다.]

향토장학금 운동은 박석홍 구청장이 부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지원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자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장학증서를 주면 학생의 성실함과 근면함이 이른바 스펙으로 남아 대학 수시입학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을 했습니다.

박석홍 청장 부임 두 달여 만에 각계에서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올해 안에 그 대상자를 50명까지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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