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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중독 관련 한국산 굴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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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생당국은 잇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통관을 중단하고 봉인 처리했던 한국산 굴 7천 2백상자, 15만5천여개 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당국은 지난 5월 말과 6월 초 식중독 사고가 난 해산물 전문 식당 두 곳에서 한국산 굴의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세레우스균과 노로 바이러스 등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만 당국은 그러나 문제의 한국산 굴이 수출시 이미 오염된 것인지 대만 유통과정에서 오염된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한국산 굴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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