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카눈'이 오늘(19일) 아침 8시쯤 경기도 안산부근에 상륙한 뒤 경기내륙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이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면서 곳곳에서 초속 15m안팎의 강풍이 불고 시간당 3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강원과 충청, 경북북서부와 서해중부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8시 현재 인천에는 13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고 문산 87, 서울은 7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 '카눈'은 오후에 원산만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오전까지가 태풍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앞으로 40에서 100mm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영동북부 영남지방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중부 일부에는 초속 15m안팎의 강한 바람과 시간당 2,30mm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갈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와 남부, 남해와 서해남부해상의 태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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