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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동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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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의무휴업 확대로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줄고 백화점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매출은 1년 전보다 7.2%, 백화점은 2.0% 각각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액 감소폭이 올들어 가장 크게 나타난 데는 일요일 의무휴업 확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달 가뭄과 어획량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신선식품 판매가 6.7% 줄었고, 가전문화와 의류, 잡화 등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백화점에서는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과 소파·침대류 판매가 줄면서 가정용품 상품군 매출이 6.4% 감소한 것을 비롯해 남성의류와 여성정장, 여성캐주얼 상품군의 매출도 줄었습니다.

반면 시계류와 보석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이 2.4% 늘었고, 식품과 아동스포츠 상품군의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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