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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한국 성장률 1.8%까지 둔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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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경기가 계속 나빠지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로 내려앉을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 BoA는 정부의 부양 노력으로 올해 한국이 3% 성장을 달성하겠지만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경제성장률이 1.8%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BoA는 우선 한국의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 경제의 둔화세를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중국은 2분기 7.6% 성장에 그친데 이어 계속 둔화할 것으로 BoA는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6개월 안에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고 유로존을 탈퇴하면 한국의 대 유럽 수출이 줄어들어 국내외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이 불가피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BoA는 미국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 경기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또 하나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3.0%로, 기획재정부는 3.3%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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