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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항아리' 성금 모금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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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재원 마련을 위한 정부의 통일항아리 성금 모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16일) 통일항아리에 5월분 월급을 기부하면서 첫 테이프를 끊었고, 강창희 국회의장도 오늘 류우익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통일항아리 캠페인의 주무부처인 통일부도 류 장관을 비롯해 김천식 차관과 주요 실ㆍ국장 등 20여명이 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모아진 성금은 통일준비와 통일재원 성금 모금 등을 위해 최근 발족한 민간단체인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관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생각'은 정부가 입법예고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돼 통일계정이 설치되면 성금을 해당 계정에 넣을 예정입니다.

통일항아리는 과거 어머니들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쌀을 항아리에 조금씩 비축한 것처럼 통일재원의 사전 적립 필요성에 착안해 구체화한 통일준비의 상징물로 류 장관이 국가무형문화재인 백산 김정옥 선생의 도움을 받아 모두 6점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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