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한일정보보호협정 밀실처리' 논란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나 "비밀리에 처리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제기된 문제점을 충분히 반영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8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으로부터 "외교안보라인과 시스템의 전면 재점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이같은 정보보호협정은 세계 24개국과 이미 체결했다"며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이나 국익의 문제를 생각하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