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과학 연구 목적의 연안 고래잡이를 재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국내 연안에서 포경을 허용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는 방향으로 관계 부처간 협의가 마무리됐다"면서 "과학 연구용이라고 해도 국내외에서 민감한 이슈로 부상한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고위 당국자간 업무 협의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지만, 공식 발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에도 부정적 여론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호주를 위시한 반 포경 국가들과의 외교적 마찰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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